[소비일기] 교양.. 교양을 쌓자... 교보문고 sam 7.8 2nd | 이북리더기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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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지난해 가을...
인스타 릴스에 자꾸만 이북리더기가 뜨는 것이 아닌가
아무래도 코시국 맞은 백신이 빌게이츠가 심은 뇌조종칩이 맞는지
소비병을 참지 못한 채 이북리더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찾아보니 이 지구에는 이북리더기가 참 많았다
한국놈들도 있고 외국놈들도 있고...
일단 이 소비병은 하루라도 빨리 손에 넣지 않으면
낫지 않기 때문에 해외배송은 빼고 생각했다
너무 작은 애들은 불편할 거 같아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
교보문고에서 이북리더기가 나온 것을 보았다
이북리더가 시장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교보문고면 주류 아닌가?
막 따끈따끈한 정도 신상도 아닌데
리뷰가 별로 없어서 반신반의했지만
교보문고... 믿으니까...
그렇게 2024년 11월 나에게론 온 이북리더기
다행히 출고는 이북은 아니고 이남이라고 한다
코쓱;;
딱 봐도 뭔가 깔끔하고 예쁘게 잘 포장되어서 도착함
교보 sam 등장!
전자책은 패드로만 읽어봤고
이북리더기는 처음 써보는 거였는데
책만 읽기엔 괜찮은 성능인듯 하다
이거 포스팅 쓰면서 유튜브 들어가봤는데
들어가지기는 하는데 1초에 5번씩 화면이 깜빡거림
처음 읽은 책은
당시 핫했던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교보sam무제한 6개월?
이런거 준다고 하더니
딱히 유명한 책 별로 없음
바로 야무지게 출퇴근하면서 읽어줬음
출퇴근하면서 이북리더기 읽은 거는
구매하고 2주 동안만 하긴 했다
11월에 꽤 야무지게 읽다가
12월에는 회사일이 바빠져서
일하고 집와서 자고 일하고 집와서 자고만 반복하다
1월이 되어서 다시 열심히 읽는 중
sam에서 인간관계 관련된 책을 대여했는데
넘 뻔한 소리만 하길래 읽다 반납함
구매한지 두 달 넘어가는 지금은
이렇게 꾸꾸해두고 쓰고 있다
2025년 목표가 하루에 책 30분 이상 읽기인데
도파민에 절이다 못해 피클이 되어버린 내 뇌는
하루에 30분 이상 책 읽는게 참 어려웠다
예전엔 몇 시간이고 읽었는데
이게 다 숏폼 때문임...
이북리더기 장단점을 이야기해보자면
장점1 : 서점 갈 필요 없음, 온라인 주문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됨
장점2 : 가벼워서 그냥 누워서 읽기도 편함
장점3 : 약간 얼리어답터가 된 기분이 듦
단점1 : 화면 조명 기능을 끄면 불이 별로 없는 방에서는 읽기 힘듦
(어둑어둑한 환경에서 종이책은 그래도 읽을 수 있는데
얘는 진짜 하나도 안보여서 조명기능 켜고 써야함)
단점2 :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감이 잘 안잡힘
(물론 밑에 내가 얼마나 읽었는지 뜨긴 하는데
종이책만큼 확 와닿는 느낌이 없음)
단점3 : 아까 읽었던 부분 막 넘기기 불편함
(내가 생각하기에 전자책 최고 단점
물론 이전으로 넘길 수 있는데 좀 지랄맞음)
이 정도인듯 하다
단점3빼면 큰 불편함은 없어서 나쁘지 않음
어쨌건 책을 읽음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내가 책만 꾸준히 읽는다면 사용성이 떨어질 것 같진 않다
휴...
2025 책 열심히 읽고
도파민 중독에서 탈출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