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소햇어염 (아님) | 합법적으로 지낸 10월의 일상 공유
10월에 처음 저장한 짤방이 쩝
뒤늦게 쓰는 10월의 일상
10월에도 합법적으로 살아봤어요
레쓰고라니
10월 2일
구내식당에 점심특식이 나온다고 해서
출근해서 직원분들과 특식 먹으러 갔다
소불고기 당연히 미리 떠두시는 줄 알았는데
무려 자율배식이었슨!
그래서 소불고기를 아주 듬뿍 떠왔다
점심시간 끝날때 간거라 상관없슨
롯데야 저녁에도 특식을 주걸랑
10월 2일
긴 연휴를 앞두고 야근을 한 나
아이들이 야근하는 나를 놀렸다
애들아 너희의 미래야 ^^
하지만 일주일간의 긴 연휴가 있으니
야근 쯤이야 나에게
슬픔이 되진 않았다
10월 4일
역대급 긴 연휴라서 언제 본가를 가야
차가 제일 안막힐까 고심끝에 결정한
10월 4일 아침 버스...
부산빠져나올때 미친듯이 막혀서
와 이제 난 읏됐다라고 생각했지만
이후에는 뻥뻥 뚫려서 평소보다
30분 정도만 더 걸렸다
매번 본가가면 컴퓨터가 너무 불편해서
여차저차 로지텍에서 나오는
태블릿 매직키보드를 구매했음
10월 5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만난 나의 군인 후임과 함께...
하지만 그가 재미없어 해서
빨리 나와야만 했음 ㅠ.ㅠ
1층 카페에서 팔던 샌드위치와 오이무슨에이드
10월 7일
5년만에 찾아간 울 할머니...
가깝게 지내면서도 이런저런 사정땜에
종종 전화만 드리고 못찾아뵌지가
어느덧 5년.. 어느 순간 오래되고 나니
찾아뵙기가 더 어렵길래
이번엔 꼭꼭 찾아뵈야지 생각했다
5년새 많이 늙은 할무니...
헤어질때 자고가라고 했지만
당장 내일 아침에 부산을 가야해서
담에 자고간다고 했다...
10월 14일부터...
날 미치게한 무려 5건의 택배지옥
업체 실수로 배송이 엉망으로 되거나
상품정보랑 배송상품이 다른 경우가
무려 다섯건이 있었슨
세상이 날 억까하는거 같고
내가 미친사람인가 싶고...
CS응대도 엉망진창이라
서인영급 대폭발 한 후에야
겨우 환불받았음
진짜 온라인마켓열어두고
CS개떡같이 하는 것들은
이해하려해도 이해할수 없음
10월 24일
갑작스럽게 쿠우에 빠짐
쿠우코어로 무장
10월 25일
고등학교 친구들과 대전 일박이일
짭부부뽑는데 3만원 정도 탕진함
분조카도 가고 보드게임도 하고
블루리본 받은 맛집도 다녀옴
안타깝게도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음
성심당 대전역점 가서 빵도 무지막지하게 사옴!
야끼소바빵이 넘 먹고싶었지만
대전역점엔 없는 슬픈 전설
10월 30일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정말 너무너무 바빠서
저녁 8시가 되어서야 급하게
푸드코트 마감하는 음식들 사서
저녁 해결...
심지어 이게 첫끼였음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사진은
정말 맛없는 코코말차와 맛있는
핑커초콜릿...
핑커초콜릿은 정말 맛있지만
코코말차는 기본, 커스텀 다 해봤는데
정말정말 맛없다
되돌아보니 추석 연휴에 프로젝트에
이것 저것 하느라 바쁘게 보낸 10월
찍어둔 사진도 별로 없음...
근데 11월은 찍은 사진이 더 없는 듯 하다
어쨋든 10월 일상 끝